한 극장에 다녀온 사람이 온라인에 '극장에서 영화시작 전에 햄버거 취식을 했는데 이것도 민폐인가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극장에서 영화시작 전에 햄버거를 취식하는 행위를 민폐인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이 글쓴이는 극장에서 영화시작 전에 햄버거를 취식을 했는데 뒷 자리에 앉던 사람이 자신의 어깨를 툭 치더니 기분 나쁜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글쓴이는 자기 자신이 했던 행동에 대해 문제가 있었는지 의견을 듣고 싶었다고 한다. 누리꾼들의 의견은 '햄버거의 냄새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편과 '영화시작 전에 햄버거를 먹는 건데 무엇이 문제냐'편으로 갈라졌다. 냄새나는 음식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는 것 같다. 

극장에서 영화시작 전에 햄버거를 취식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끼치는 행동인지, 아닌지에 대해 레팅에 계신 사람들의 의견도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