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시 (SPC) 삼립에서 출시한 '포켓몬빵 할로윈 한정판'이 벌써부터 품귀현상이 벌어지며

리셀러(상품을 사서 비싸게 되파는 사람들)들의 표적이 되고있습니다. 앞서 에스피리삼립은 29일 할로윈을 기념해

27종의 '야광 띠부실'이 랜덤으로 1봉 동봉된 '블래키의 초코쿠키슈' '포켓몬 펌킨케익' '이브이의 카라멜 콕!코넛 스윗' 

등 한정판 3종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쓰레기씰은 없고 전부 인기몬으로 구성되어있고 심지어 몇개빼고 다 이쁘다고 하네요. 

편의점 물류런 헬파티 2차전 예약해야 되겠네요 

30일 '중고나라'와 '당근마켓' 등 중고시장에서는 포켓몬 빵 할로윈 한정판을 판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가격은 빵을 제외한 개봉하지 않은 야광 띠부씰 하나에 1만6천원~2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가장 인기가 많은 '포켓몬

펌킨 컵케익'은 띠부씰을 제외한 빵만 정가 3500원의 2~3배인 7천원~1만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맘까페나 지역까페에서는 '할로윈 한정판 포케몬빵 구할수 있는 곳이 어디냐' 는 등의 문의글부터 '일반 띠부씰'도 모자라

이젠 한정퍈이냐, 지긋지긋하다 는 글도 쏟아지도 있습니다. 

포켓몬빵 할로윈 한정판은 물량 부족으로 편의점마다 점당 1일 발주물량을 제한한 데다 '한정판' 이라 판매 기간이 짧아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졌어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물런 편의점주들까지 '희소성 마케팅' 도가 지나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