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이번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자신의 유럽 무대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강인은 4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2023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전분 3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이 맹활약을 펼친 PSG는 툴루즈를 2-0으로 완파하고 슈퍼컵을 차지했다. 

이강인은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가 선정한 경기 최우수 선수(MOM)에 이름을 올리며 툴루즈전 맹활약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강인은 최근 PSG에서 꾸준히 선발 출전을 이어가며 주축 선수 중 한명으로 자리잡았다.

'한국은 아시안컵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이고 파리 사람들은 이강인의 부재로 인해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