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야구와 예능 사이, 최강야구의 단장은 어떻게 다음을 그릴까?

[최강야구] 야구와 예능 사이, 최강야구의 단장은 어떻게 다음을 그릴까?

라라스윗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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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영된 JTBC 최강야구는 승률 7할 복귀 여부를 놓고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과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장면이 기록됐다.

이 날 선발로 내정됐던 이대은은 짧은 머리로 등장하면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더니, 에이스다운 투구를 선보이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종 결과는 15-1로 최강야구의 7회 콜드게임 승리로 끝이 났다. 강릉영동대에 스윕패를 당하면서 새롭게 정신무장을 한 OB들이 분발하는 모습에서 같이 방송을 보던 유소년 선수들도 힘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PD이면서도 단장 역할을 자임한 장시원 대표,

정말로 단장다운 샤프함을 선보일까?


최강야구는 사단법인 일구회에서 대상도 수여할 만큼 야구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대단하다. 특히, 유소년 선수들도 왕년의 OB들을 직접 보기 위해 늦은 시각에도 불구하고 '본방을 사수'하는 만큼, 선배로서 승리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도 지닌다. 그 동안 최강야구가 일부 한계점이 존재한다는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사랑을 받는 것도 방송을 통한 역기능보다 순기능이 훨씬 많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유소년 선수들을 비롯하여 야구팬/비야구팬들 모두 어우러져 프로그램을 계속 접하기 위해서는 승리를 많이 해야 한다. 단장을 겸하고 있는 장시원 PD도 일구대상 수상 당시 예능적인 요소와 함께 '야구를 하겠다.'라는 의지를 표한 바 있다. 그렇다면, 이제야말로 단장다운 샤프함이 필요할 때다.

최강야구가 단순한 일반 예능이었다면, 승패에 대한 부담 없이 방송과 경기 그 자체를 즐기면 그만이다. 그러나 그 안에서 은퇴한 선수들이 혼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 이상의 관심을 받는다는 점이 최강야구만이 지닌 특징 중 하나일 것이다. 그동안 숱하게 많은 야구 예능이 등장했지만, 장수를 하지 못했던 것도 이러한 승패에 대한 절실함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만큼 해당 프로그램의 수장도 이후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할 수밖에 없다.

정말로 단장다운 결정을 한다면, 선수들에 대한 1차 정리를 먼저 시행해야 할 것이다. 다만, 예능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야 하기에, 선수 방출에 대한 부분은 조금 더 유연성을 발휘해야 한다. 하지만, 적어도 마운드 사정을 고려해 본다면 이대은-신재영의 원투 펀치에 오주원이 뒤를 받치고 있는 이 형태의 변경은 시급해 보인다. 갓 은퇴한 투수들의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단장으로서 충분히 느끼는 바가 클 수밖에 없다. 연천 미라클과의 경기가 콜드게임으로 끝났다고는 하지만, 에이스 이대은이 초반 실점하는 장면을 봤다면 가슴이 철렁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시즌3에 대한 방송 여부는 다음 주 본방을 통하여 드러나게 된다. 만약에 최강야구가 대학 야구 올스타팀을 제압하고 7할 승률을 유지한다면, 단장의 시간이라 불리는 방송 준비 기간(오프시즌)에 큰 변화를 결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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