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떠올리면 기억에 남는 선수는

메시, 이니에스타, 사비

라인일 것이다.

티키타카의 중심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작은 키를 채우는 미친 실력이 있었다.

지금은 감독이 되어

바르셀로나를 이끄는 사비

알 사드 SC에서

선수로 뛰다가 감독으로 전향하며

바로 AFC 우승컵을 차지했다.

리그 무패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커리어를 쌓아갔던 사비는

마침내 바르셀로나의 감독이 되었다.

21.11.05 6년 만에 캄프 누로 돌아왔다.

레전드가 감독이 되어 돌아와 

성공하기는 어렵다는 공식이 있는 만큼

더 심사숙고하는 모습이었다.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리빌딩의 암흑기를

계속해서 단축해나간 사비감독은

직접 선수들에게 크로스를

올려주기도 하며

훈련에 임했다고 전해진다.

점유율을 중시하며

팀의 압박을 중요시했던 모습이

지금의 바르셀로나를 세웠다.

키패스와 점유율을 잡고

경기를 전두지휘한다.

(사진 : 인터풋볼)

서드맨을 인지하는 것이

사비 전술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상대가 보지 못하는 선수를

활용하는 전술이다.

라인의 움직임과 자신의 움직임을

가져가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고 말했다.

라인 브레이킹과 키패스

모든 것을 갖춘 선수라고 볼 수 있다.

'패스 마스터'에서

'전술 마스터'가 된

사비가 선택한 선수 '손흥민'

현대 축구의 산실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