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사우디 3만 관중 한국에 불리하다"

클린스만, "사우디 3만 관중 한국에 불리하다"

백만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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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관중에 대해 언급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E조 2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만족스러운 성과는 절대 아니다. 3경기를 치르며 1승 2무에 그쳤다. 1차전에서 바레인을 3-1로 꺾은 뒤 요르단, 말레이시를 상대로 각각 2-2, 3-3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2점 획득에 머물렀다. 3경기 내내 부진한 경기력도 반복되며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한국과 달리 사우디아라비아는 F조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려 한다. 사우디는 지난해 이탈리아 명장인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사우디는 지난 9월 한국과 평가전을 치렀고 조규성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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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사우디는 빠르게 조직력을 끌어올렸고 조별리그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자랑했다. 사우디는 조별예선에서 2승 1무의 성적을 거뒀다. 오만과 키르기스스탄을 각각 2-0, 2-1로 꺾으며 일찍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태국과의 최종전에서는 로테이션까지 가동했고 0-0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사우디전을 앞두고 한국에게 불리한 점이 있다고 밝혔다. 바로 사우디의 관중들. 클린스만 감독은 27일 진행된 훈련 전에 취재진을 만나 “사우디 관중이 3만 명 이상 올 것 같은데 경기장 분위기가 우리에게 불리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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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는 카타르 바로 옆에 위치한 나라다. 이에 조별예선부터 많은 사우디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자국 대표팀에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다. 카타르 현지 곳곳에서도 사우디 대표팀 유니폼과 국기를 두르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한국과 사우디의 경기가 펼쳐지는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의 관중 수용 인원은 44,000명이다. 이날 경기도 사우디 관중이 한국 팬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 사우디 홈경기와 같은 분위기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클린스만 감독도 벌써부터 걱정하고 있는 사우디 관중들의 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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