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이 손흥민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하지 않는 이유
손흥민은 이번 시즌
득점왕 살라와 단 1골 차이이다.
살라는 22골 중에 5골이
페널티킥이었다.
손흥민은 모든 골이
필드에서 넣은 골이었다.
늘 비장하게 페널티킥이 생기면
케인이 처리하곤 한다.
물론 부담감이 크기도 하고
득점도 하고 싶겠지만
나같으면 손흥민에게
양보했을텐데....ㅋㅋㅋㅋ
그 이유가 밝혀졌다.
먼저는 케인에게 이유가 있다.
케인은 토트넘 소속으로
공식 대회에서 최근
23차례의 페널티킥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가 필요했다.
4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꼭 이겨야하는 경기였다.
그렇기에 손흥민은
어떠한 의심도 없이
케인에게 공을 넘겼고
결국 경기는 승리했다.
결국 토트넘은 승점을 가져갔고
68점으로 승점 66점의 아스날을
밀어내고 4위를 탈환했다.
결국 전략의 승리였던 것이다.
이제 손흥민에게 남은 경기는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이다.
23일 열리는 마지막 경기에서
과연 손흥민은 살라를 넘을 수 있을까?
손흥민은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4차례 중 2골 1도움을 기록했었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유난히 좋은 폼을 보여주며
다시 월드클라스란 무엇인가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 선수
기대해봐도 되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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