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거짓사연 '우드피카 포근한 벙어리 장갑'

[마감] 거짓사연 '우드피카 포근한 벙어리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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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우드피카 포근한 벙어리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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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무모한게임 2022.10.25 09:49  
매년 탈피를 하는 파충류로 이번엔 탈피를 너무 심하게 하는 바람에 손가락 하나가 같이 벗겨졌네요
손가락하나가 탈피 되었다는 걸 알면 옆집사는 도롱룡이 놀릴 것같아요 장갑으로 벙어리 장갑으로 가려야겠습니다
쭈꾸쭈꾸미 2022.10.27 11:40  
저는 다한증이 있습니다. 다한증 때문에 여자친구와 손 한 번 잡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 때문에 여자친구는 항상 서운해 했고 제 곁을 떠나갔죠. 물론 다한증에 장갑을 착용하면 정말 불편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아픔을 감당하느니 차라리 손에 나는 땀을 참아내는 것이 났습니다. 제가 이 벙어리 장갑을 받는다면 저는 여름에도 착용하고 다니려 합니다. 여름에도 제 다한증을 감추기 위해서는 이 벙어리 장갑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죠. 벙어리 장갑을 받아 진정한 사랑을 되찾고 싶습니다.
아맞다사이프리드 2022.10.27 13:27  
안녕하세요. 핫팩에도 왔던 눈사람입니다.

보통 눈사람을 만들면 장갑을 끼워주지 않나요? 저는 왜 나뭇가지 그대로이죠?
길거리 걸어다니기 너무 힘듭니다. 저만 손이 나뭇가지라 사람들이 다 쳐다봐요. 저 장갑을 끼면 저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보이지 않을까요?

- 자다가 목도리도 뺏기고 손도 나뭇가지인 눈사람
파란하늘은하수 2022.10.27 14:34  
저는 손에 모든 신경이 몰려 있어 기온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추우면 전원이 나가듯 모든 기능이 얼어붙죠
손을 따뜻하게 하는 것만이 방법입니다. 벙어리 장갑이 많이 따수워보이네요
비수기 2022.10.27 14:41  
저의 할아버지가 어렸을때 추억이 생각난다며 인형극을 참 좋아하시는데, 특히 '베놈'파트를 보여드릴때 특히 좋아하십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며 인형을 다 버리는 바람에 명절마다 하던 인형극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장갑으로 인형을 만들어 간단한 인형극을 하려고 합니다. 색도 '베놈'이랑 정말 찰떡이네요
벌써 저희 할아버지가 좋아하실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소프트콘 2022.10.28 09:15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 밖에 나가 산책을 하던 어느 겨울날이었습니다. 생각에 빠져 땅만 보고 걷고 있었는데 한 아이가 제 시선을 끌었죠. 그 아이는 추운 겨울 날 얇은 외투 한 장 걸치고 떨고 있었습니다. 왜 밖에 나와 있냐고 물으니 대답이 없더군요... 배가 고픈 것 같아 밥 한 끼를 사주고 돌려 보냈는데.. 그 아이의 시려보이는 손이 걱정됩니다. 이 벙어리 장갑이 제게 있었다면 선물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지금이라도 꼭 벙어리 장갑을 받아 그 아이를 찾아가 선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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